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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(TL;DR)

  • 전술은 ‘숫자(4-3-3, 3-5-2)’보다 **원리(공간/숫자 우위·전환·간격)**가 먼저다.
  • 역사: 2-3-5→W-M→카테나치오→토털풋볼→4-4-2→4-2-3-1/3백 부활로 진화. (The Guardian)
  • 현대: 포지셔널 플레이·게겐프레싱·인버티드 풀백이 표준 문법이 되었고, 경기 내 **가변 정렬(예: 2-3-5 공격, 4-4-2 수비)**이 일상화됐다. (Coaches’ Voice)

목차

  1. 전술의 역사적 흐름
  2. 핵심 포메이션과 사용 원칙
  3. 포지션 역할(현대 업데이트)
  4. 현대 전술 트렌드
  5. 팀/감독 사례
  6. 코칭 체크리스트(실무용)
  7. 참고 자료

1) 전술의 역사적 흐름

초기 → W-M의 탄생

  • 19~30년대 공격적 2-3-5가 표준 → 1925년 오프사이드 규정 변경 이후 잉글랜드 아스널의 허버트 채프먼이 **W-M(3-2-2-3)**으로 수비 안정과 공격의 균형을 재설계. W-M은 영국 전역의 전술 표준이 됐다. (The Guardian)

수비 혁명: 카테나치오

  • 50~60년대 인터 밀란의 엘레니오 에레라가 **리베로(스위퍼)**를 둔 카테나치오를 정교화—튼튼한 맨마킹과 지역 방어, 빠른 역습으로 상징된다. (Encyclopedia Britannica)

유동성의 탄생: 토털 풋볼

  • 70년대 리누스 미헬스–요한 크루이프가 아약스·네덜란드에서 포지션 스왑과 전원공격/전원수비를 체계화, 현대 전술 원리를 세웠다. (FIFA)

조직과 균형: 4-4-2의 전성기 → 4-2-3-1의 부상

  • 80~90년대 4-4-2 두 줄 수비가 안정과 역습을 양립. 2000년대엔 4-2-3-1이 더블 피벗과 2선 창의성으로 주류가 됨(프리미어리그에서도 압도적 채택). (The Guardian)

3백의 재부상

  • 2010년대 중후반 이후 3-5-2/3-4-3이 윙백의 활동량과 전환 대비를 조건으로 다시 경쟁 체계가 됨. (Coaches’ Voice)

2) 핵심 포메이션과 사용 원칙

4-4-2

  • 두 줄(4+4)로 폭·깊이를 동시에 관리하는 미들/로우 블록에 최적. 장점은 전환 속도와 역습 효율, 약점은 중원 2명의 커버 범위. 현대형은 4-4-1-1·사이드 내로우 블록 등으로 변주. (Coaches’ Voice)

4-3-3

  • 중원 3각형으로 점유·전진 패스에 유리. 윙어가 폭을, 8번들이 하프스페이스를 점유하며 원톱 고립은 풀백 지원으로 해소. (바르사·시티 등) (Coaches’ Voice)

4-2-3-1

  • 더블 피벗+10번(플레이메이커) 중심. 수비 시 4-5-1/4-4-1-1로 전환, 공격 시 2선이 안쪽으로 수렴해 가로 5인 정렬 형성. 2010년대 메가트렌드. (The Guardian)

3-5-2(=5-3-2)

  • 3CB+윙백. 수비 시 5백, 공격 시 윙백이 터치라인을 넓혀 중앙 수적 우위와 후방 안정을 동시에 확보. 사이드 배면 커버 규칙이 품질을 좌우. (Coaches’ Voice)

3) 포지션 역할(현대 업데이트)

풀백/윙백

  • 전통적 오버래핑에서, 오늘날은 인버티드 풀백으로 중원에 숫자를 더해 빌드업/전환의 허리를 만든다(짧은 패스·시야·리시브 각도 필수). (Coaches’ Voice)

홀딩 미드필더(6번)

  • 수비 보호·전환 저지·첫 패스 배급. 더블 피벗에선 ①잔류형 ②전개형으로 분업해 리스크를 관리. (부스케츠·로드리 유형) (Coaches’ Voice)

세컨드 스트라이커/10번

  • 라인 사이·하프스페이스에서 질적 우위를 창출(패스/슈팅/연계). 4-2-3-1의 10번, 4-4-2 다이아몬드의 10번이 대표. (The Guardian)

4) 현대 전술 트렌드(원리 중심)

포지셔널 플레이 (Juego de Posición)

  • 피치를 수직·수평 으로 나눠 삼각형/다이아몬드를 유지, 항상 여분의 패스 옵션을 확보한다. 공격 국면에선 2-3-5/3-2-5 정렬이 흔하며, 라인 사이·하프스페이스를 선점해 다음 패스의 수적/위치 우위를 만든다. (Coaches’ Voice)

게겐프레싱(역압박)

  • 소유권 상실 즉시 다인 압박으로 재탈환(전환의 3~6초). 공 근처 수비+패스 차단 라인의 동시 가동이 핵심. 클롭의 리버풀로 대중화. (Coaches’ Voice)

인버티드 풀백

  • 풀백을 중앙으로 좁혀 중원 수적 우위+레스트 디펜스를 동시에 달성. 반대 측면의 폭 유지로 균형을 잡는다. (칸셀루, TAA, 라ーム 등 사례) (Coaches’ Voice)

5) 팀/감독 사례

맨체스터 시티(펩 과르디올라)

  • 빌드업 시 풀백을 인버트해 2-3-5(혹은 3-2-5) 공격 정렬, 수비 전환 시 즉시 역압박. 22/23 트레블 시즌엔 3-2-4-1/3-2-5 변형으로도 설명된다. (Coaches’ Voice)

리버풀(위르겐 클롭)

  • 4-3-3 기반의 전방 압박+게겐프레싱. 풀백의 하이 포지션과 3톱의 인사이드 침투로 빠른 전환을 설계. (Coaches’ Voice)

아틀레티코 마드리드(디에고 시메오네)

  • 4-4-2 두 줄 수비의 교과서: 콤팩트한 간격·좌우 슬라이드·효율적 역습. 상황에 따라 미들/로우 블록 탄력 운용. (Coaches’ Voice)

6) 코칭 체크리스트(실무용)

  1. 라인 간격: 블록 간 8–12m를 기본값으로 시작 → 팀의 스프린트·커버 능력에 맞춰 좁혀가며 테스트. (중원 3각이면 미세 조정 폭↑) (Coaches’ Voice)
  2. 레스트 디펜스 설계: 공격 시 후방 2–3명을 중앙/하프스페이스 통로에 배치(인버티드 풀백+6번의 삼각). 롱 클리어 대비 세컨드볼 라인 확보. (Coaches’ Voice)
  3. 우위(superiority) 프로그래밍: 숫자(2v1), 위치(라인 사이), 질(드리블러 매칭)을 사전 리허설—세트플레이까지 포함. (Coaches’ Voice)
  4. 전환 규칙: “볼 잃자마자 5초 압박 → 패스 차단 우선 → 필요시 전술 파울” 같은 팀 룰을 문서화·반복. (Coaches’ Voice)
  5. 가변 포메이션: 킥오프 표기와 별개로 공격(2-3-5)·수비(4-4-2/5-4-1)·세트피스 3도식을 항상 병기. (Coaches’ Voice)

7) 참고 자료 (핵심)

  • W-M 형성과 채프먼: The Guardian 해설. (The Guardian)
  • 카테나치오·리베로: Britannica. (Encyclopedia Britannica)
  • 토털 풋볼: FIFA·Wikipedia·UEFA. (FIFA)
  • 4-2-3-1 보급: The Guardian(프리미어리그 전술 통계). (The Guardian)
  • 포지셔널 플레이/인버티드 풀백: The Coaches’ Voice 전술 해설. (Coaches’ Voice)
  • 게겐프레싱·클롭: The Coaches’ Voice 해설·코치워치. (Coaches’ Voice)
  • 최근 시티의 가변 정렬(3-2-4-1/2-3-5): 위키 ‘포메이션’ 항목 최신판. (Wikipedia)